굿파트너 5화는 고구마전개가 진행되는데요.
불륜녀 최사라가 오히려 날뛰며 혈압이 오르게 합니다.
오피스 허즈밴드라는 키워드로 언론 플레이를 하고 그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듯이 반소장을 보내는데요.
증거도 없으면서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생각하는 최사라가 꼴 보기 싫습니다.
아쉽게도 5화를 마지막으로 올림픽 기간이라 휴방을 하는데요.
올림픽이 끝난 8월 16일에 6화를 방영한다고 합니다.
고구마 전개지만 재미있는 5화를 리뷰해보죠.
5화 오피스 허즈밴드
불륜녀 최사라는 자신이 변호사라도 되느냐 이혼소송을 진두지휘하는데요.
반소장을 보내며 차은경에게 오피스 허즈밴드가 있었다는 기사를 내보내 언론 플레이를 합니다.
차은경은 어이가 없어서 웃는데요.
한유리 또한 반소장을 보고 정말 은경과 우진이 내연관계가 아닌지 확인합니다.
유리는 우진과의 대화에서 은경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아채는데요.
자신의 의뢰인인 차은경 변호사의 이익을 위해 더 이상 나서지 말고 누구에게도 들키지 말라고 충고를 하죠.
이렇게 깔끔하지 못한 상황에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맞을지 고민하는데요.
한유리는 차은경에게 합의를 하는 것은 어떠하냐고 묻지만 은경은 절대 합의는 없다고 다른 대책을 세우라고 얘기합니다.
한편 바람난 남편 지상은 병원에서 퇴사당하는데요.
쌤통이면서도 자신의 딸을 키우기 위해 그동안 의사로서의 경력을 포기한 것이 보여 씁쓸합니다.
은경 또한 자신의 딸 앞에서는 말 한마디도 눈치를 보는데요.
가정에 신경을 쓰지 못해 딸 앞에서는 죄인이 되는 엄마의 모습이 변호사 차은경의 모습과 대조됩니다.
유리는 지방 출장 근무를 은호와 함께 가게 되는데요.
은호는 유리와 만남을 이어가고 싶어 하지만 유리는 비혼주의자라 연애도 하기 싫다고 합니다.
유리는 지방 출장 근무에서 자신의 부모님과는 다른 원래 부부의 모습을 보게 되고 느끼는 바가 있어 보이는데요.
은호와의 대화를 통해 이혼 소송 반격을 시작합니다.
중혼적 사실혼이라는 키워드로 똑같이 언론 플레이를 해 남편의 두 집 살림을 기정 사실화하는 것이죠.
이제 좀 사이다를 주나 싶을 때 은경의 딸이 없어졌다는 소식에 은경은 놀라는데요.
결국 최사라가 딸을 데려갔다는 내용이 나오며 고구마를 퍼 먹입니다.
6화를 보려면 3주나 기다려야 한다니 아쉬운데요.
제대로 된 사이다를 기대하며 기다려야겠습니다.
2024.07.24 - [드라마] - 굿파트너 3화 4화 뚜둔 차은경의 이혼 사건을 맡은 한유리
굿파트너 3화 4화 뚜둔 차은경의 이혼 사건을 맡은 한유리
내용이 빠르게 전개되며 주요 인물들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혼하지 않겠다던 차은경(장나라)이 두 눈으로 남편의 외도 사실을 확인하고 이혼 결심을 하는 장면은 익숙한 장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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