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이다른그녀에서 그동안 범인인 줄 알았던 화동병원 백철규 원장이 범인이 아니었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단서로는 범인으로 예상가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는 만큼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집니다.
11화와 12화를 리뷰해보죠.
11화
지웅은 미진의 집 앞에서 비를 맞아서 그런지 고원이 미진에게 고백한 장면을 봐서 그런지 몸살감기에 걸려 앓아 누었는데요.
아침에 출근을 하지 못하며 임순은 걱정이 한 다발입니다.
미진은 저녁에 집에서 엄마가 끓여 놓은 도가니탕을 싹 다 싸 오며 지웅에게 가져다주는데요.
살뜰히 간호해 주는 미진에게 엄마의 모습을 보며 엄마 얘기를 하는데요.
엄마의 실종 사건을 밝히기 위해 서한시로 오게 된 것을 말합니다.
지웅은 백철규에 대한 수사를 점점 좁혀가는데요.
백철규 또한 임순을 미행하며 임순의 정체에 대해 알려고 노력합니다.
화동병원 압수수색 영장이 나오자마자 임순과 수사관은 화동병원으로 출발하는데요.
백철규는 화동병원에 있는 임순을 납치해 정체가 뭐냐고 소리 지르는데요.
고원은 연락이 되지 않는 미진을 걱정하며 지웅에게 말하고 지웅은 미진의 위치가 화동병원인 것을 알고 부리나케 뛰쳐나갑니다.
12화
백철규는 자신의 아내의 죽음과 임순이 20여 년 전에 사라진 이유를 묻는데요.
지금까지 백철규는 아내의 죽음과 연관된 임순의 행적을 파고 있었던 것입니다.
임순은 자신이 진짜 임순이 아니라며 일몰시간을 기다려달라 하지만 일몰시간이 지난 후에도 미진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위험한 순간 지웅이 미진을 찾아내며 일단락되는데요.
미진은 백철규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미진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는 것으로 인해 불안감은 높아집니다.
백철규가 입을 열지 않아 답답한 임순은 자신과 백철규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데요.
임순은 백철규를 만나 자신이 임순이 아니라 미진임을 고백하며 살인자의 다음 타깃은 나이니 제발 도와달라고 진심을 다해 부탁합니다.
믿고 기다리지 못하는 미진은 경찰서에 찾아가 진술하려고 하는데요.
지웅은 이를 알고 돌아다니는 살인범에게 신상을 알리는 것은 위험하다며 다그칩니다.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반드시 범인을 잡을 거라고 말이죠.
지웅은 눈물 흘리는 미진을 다독이며 키스합니다.
미진이 경찰서에 진술하러 가는 장면은 고구마인데 배경음악은 너무 진지해서 어울리지 않았는데요.
불안해서 가만히 있지 못하겠는 마음은 알겠으나 경찰에 진술하려다 실종되는 마당에 미진이 부주의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미진과 지웅이었는데요.
하루빨리 진실을 밝혀 살인자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2024.07.16 - [드라마]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9화 10화 싱크로율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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