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세아와 규온이 비주얼적으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요.
종규의 기세에 밀렸을까요.
규온의 마음이 새봄에게로 가다니 재미가 반감된 느낌입니다.
규덕은 32세로 법무법인 심의 대표변호사이고, 혜경은 34세로 의류 패키지 편집 디자이너입니다.
새봄은 27세로 종합병원 간호사이고, 세아는 33세로 슈로스(척추 측만 강화) 운동 강사 입니다.
치킨의 취향으로 4대 4 캠핑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삼각관계의 방향이 달라질지 리뷰해 보죠.
캠핑 데이트
새봄과 수진은 원하는 사람과 캠핑을 나가게 되는데요.
비 맞는 것도 세상에서 제일 싫고 손 다치는 것도 세상에서 제일 싫다는 종규와 새봄은 둘이 합심해 텐트를 치는데요.
새봄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규와 규덕은 상대 팀인 세아와 혜경에게 눈길이 계속 가는데요.
마음이 눈길로 새어 나오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세아와 종규는 떨어져 있지만 멀리서도 서로의 안부를 묻는 모습에서 견고해 보입니다.
세아는 규온에게 여기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냐고 묻는데요.
아쉽게도 규온은 없다고 선을 그어버립니다.
아직 정해진 게 없는데 벌써 직진하려고 하는 규온이 멋있으면서도 아쉬웠습니다.
새봄은 종규에게, 수진은 규덕에게 은연중에 마음을 표현하는데요.
서로에게 마음이 없는 혜경과 규온은 서로에게 호감 가는 규덕과 새봄을 얘기하며 캠핑데이트를 즐깁니다.
삼각관계
새봄 세아 종규와 새봄 규온 민성, 규덕 수진 혜경이 삼각관계인데요.
새봄이 제일 인기 쟁이인 만큼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새봄은 차 안에서 종규에게 일대일 데이트를 하고 싶은 사람이 몇 명이냐고 묻는데요.
종규는 지금은 일단 한 명이라고 얘기했다며 세아에게 보고 합니다.
규덕은 혜경이와 떨어져 있던 캠핑 데이트를 통해서 혜경을 더 알아보고 싶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얘기하는데요.
혜경은 수진에게도 호감 가는 사람이 규덕임을 얘기하며 수진은 다 알게 됩니다.
수진은 하루아침에 변한 규덕의 마음에 망연자실하는데요.
그럼에도 수진은 규덕과 일대일로 대화하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합니다.
자신은 규덕 한 사람만 보고 있고 계속 직진할 것이라고 말이죠.
민성 또한 새봄의 자녀에 대한 고민은 접어두고 새봄에게 직진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규온은 새봄에게 직진하는 것도 민성보다 타이밍이 한 템포 느리며 답답한 마음입니다.
규덕은 혜경을 점점 더 알아가고, 수진은 규덕과 점점 멀어지는데요.
민성과 규온은 새봄에게 직진하지만 새봄의 마음은 아직까지 종규에게 가 있어서 새봄의 선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시즌2와 시즌3과는 다르게 10개의 에피소드로만 이루어져 있는 돌싱글즈 5의 변수는 없는 건지 다음화를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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