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9화 10화 남주 매력이 아쉽

드디어 지원(박민영)이 민환(이이경)에게서 벗어나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악역들이 번갈아가면서 나와서 보기 거북한 장면이 많았는데요.

고구마 뒤에 사이다가 나오지만 마지막회에 가서야 진정한 행복이 찾아올것 같습니다.

9화 줄거리

민환이 팀원들과 함께 있는 표상휴가에서 지원에게 프로포즈를 하며 이야기는 시작했습니다.

지혁(나인우)의 도움으로 멋있는 프로포즈를 한것이었는데요.

그 곳에서 수민(송하윤)은 일부러 지원 앞에서 물에 빠져가며 지원의 행동을 지켜봅니다.

구하러 들어간 지원을 잡아 끌어 내리며 사악하게 웃는 수민의 모습이 악랄합니다.

그에 충격을 받은 지원은 지혁에게 위로를 받습니다.

양주란 대리는 없느니만 못한 남편 때문에 고생하는데요.

5살 딸을 집에 혼자두고 나간 남편 때문에 혼비백산 하지만 석준(하도권)의 도움으로 집으로 가게 됩니다.

U&K 그룹의 대표인 할아버지는 지원에게 목메고 있는 지혁이 못마땅하지만 사랑하는 손자라 어쩔 수 없는 모양인데요.

상견례자리에서 민환의 어머니의 되도 않는 소리가 지겨워 질때쯤 지원이 크게 엎어버리며 9화는 끝이 납니다.

지원은 민환과의 인연을 끊기 위해 지혁과 같은 빌라로 이사를 하고 새출발을 하게 됩니다.

또한 민환이 바람난 사실을 회사에서 터트리며 결혼반지를 던져 버립니다.

결국 수민이 바람난 상대라고 소문이 나고, 민환과 수민이 사고쳐서 덮었던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 오며 둘은 위기에 쳐합니다.

수민은 위기 상황에 거짓으로 임신 상황을 말하며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 민환은 충격에 휩싸입니다.

하지만 끌어다 쓴 사채를 갚으려면 결혼하면 집을 해준다는 엄마의 말 뿐인데요.

민환과 수민은 결혼을 약속하고 지혁과 지원은 더욱 가까워 집니다.

지원은 은호와의 데이트 중에도 지혁을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은호에게는 친구라고 선을 긋습니다.

지혁은 은호와 데이트를 나간 지원에게 질투를 하지만 지원이 원하는 크리스마스를 보여주기 위해 집을 꾸며주는데요.

그에 감동한 지원은 지혁이 계속 생각난다며 지혁에게 고백합니다.

지혁이 충분히 멋있는 캐릭터인데 탄성까진 나오지 않아 아쉬운데요.

나인우 배우가 아직 맞지 않은 옷을 입은건지 아니면 캐릭터가 너무 평면적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는 맛으로 계속 보게 되는 드라마 인데요.

11화에서는 악역들이 또 어떤 일을 꾸미며 고구마를 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킬러들의 쇼핑몰 3화 4화 배정민 옐로 코드 민혜 월등한 액션

킬러들의 쇼핑몰 3화와 4화에서는 배정민(박지빈)의 배신이 나오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는데요. 저번 화에서 인상 깊었던 삼촌 친구인 혼다도 언급이 되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과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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