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7화 8화 복귀주가 도다해 구하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8화에서는 복귀주(장기용)가 결국 도다해(천우희)를 구하는 인물임이 밝혀졌는데요.

천우희가 간직하고 있던 반지가 자신이 구해준 사람의 유품이고 그 반지는 복 씨 집안의 반지였던 만큼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보입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7화 8화 줄거리를 리뷰해보죠.

7화 줄거리

귀주(장기용)는 다해(천우희)에 대한 배신감에 휩싸이고,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 다짐하지만 눈만 감으면 과거로 돌아가 도다해를 보게 됩니다.

귀주는 과거로 돌아가느라 현실에 없고, 복만흠(고두심)은 잠을 청하느라 현실의 문제를 순구(귀주 아버지)와 상의할 겨를이 없습니다.

이나(귀주 딸)는 안경 없이 기댈 사람이 다해 밖에 없어 찜질방을 찾아오죠.

다해는 이나의 안경을 새로 맞춰주고 귀주에게 이나를 보내줍니다.

귀주는 13년 전 화재사고를 얘기하며 선배가 목숨 걸고 살려준 인생을 가치 있게 살아달라고 부탁합니다.

다시는 도다해와의 시간으로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 말하며 말이죠.

하지만 그 순간 미래의 귀주가 나타나 자신을 붙잡으라며 다해의 등을 떠밉니다.

동희(수현)가 위험하다며 가보라고 얘기하면서 말이죠.

그레이스의 계략으로 동희는 계단에서 추락하게 되고 귀주가 이를 구하며 그레이스는 자책감에 빠지게 됩니다.

다해는 백일홍(다해 가짜 엄마)의 지시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고 함께 간 병원에서 삼촌이 다해와 귀주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만흠은 병원에서 다해를 보자마자 우리 가족한테서 떨어지라며 뺨 싸대기를 날리고 다해도 만흠에게 대비 단단히 하라며 경고를 하고 떠나죠.

귀주는 과거 속에서 다해의 눈물과 진심을 알게 되고 7화는 끝이 납니다.

만흠은 계속 같은 꿈을 꾸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다해의 진심을 알게 된 귀주는 다해의 가족에게 미래를 훔치게 해 줄 테니 다해의 시간을 자신에게 쓸 수 있게 해 달라는 딜을 합니다.

다해는 그런 행동을 하는 귀주를 계속 밀어내는데요.

자신의 가짜 가족인 백일홍이 귀주와 계속 엮여서 자신처럼 발목이라도 잡힐까 불안한 마음입니다.

백일홍은 여전히 삼촌을 시켜 감시하며 둘을 위한 시간을 강제로 만들어 주고, 귀주는 다해 옆에서 계속 얼쩡거립니다.

다해와 귀주, 삼촌은 함께 산책을 나가게 되고 다해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은 귀주가 다해가 처음으로 먹었던 팥빙수를 사러 삼촌과 강릉으로 가게 됩니다.

저녁에 도착해 팥빙수를 사고 로또 당첨 번호를 보고, 바로 과거로 돌아가 다해 옆에서 팥빙수를 주는 모습은 정말 초능력자 같았는데요.

조금 전에 강릉으로 떠났는데 미래의 귀주가 바로 나타나 강릉 팥빙수와 로또 당첨 번호를 알려주다니 신기하면서도 행복한 다해 입니다.

만흠은 다해를 떨어지게 만들기 위해 자동차 키를 건네지만 다해가 만흠에게 로또 당첨 번호를 건네며 제발 떨어져 달라며 부탁하는 모습이 통쾌합니다.

귀주는 다해가 말한 반지가 복 씨 집안의 반지임을 깨닫고 금고를 확인하는데요.

완벽히 똑같은 반지가 두 개인 것을 확인하고 자신이 다해를 구하게 될 것임을 확신하며 8화는 끝이 납니다.

잘 주무시고 가족을 지키라는 다해의 말과 만흠의 꿈속에서 다해를 구하려다 위험에 쳐하는 귀주를 보니 복 씨 집안의 귀인이 될지 악인이 될지 아직 모르겠는데요.

예고에서 복씨 집안에 손 대기만 해 보라고 으름장을 놓는 다해의 모습을 보며 귀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깁니다.

짜임새가 좋고 천우희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다음화도 지켜봐야겠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15화 기억이 살아나는 선재

기억이 데자뷔처럼 스쳐 지나가던 선재에게 모든 기억이 되살아 났습니다. 기억은 지워지는것이 아니라 영혼에 스미는 것이라는 솔이 할머니의 말처럼 지금까지의 기억이 선재의 영혼에 깃들

ilsang-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