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8화 9화 아직도 똑같구나 범인은 성희

아직도 똑같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인데요.
계속 같은 스텐스로 내용이 전개되다 보니 아쉽습니다.
경찰이 결국 하빈을 체포하며 시청자가 알고 있는 사실을 이제야 확인했는데요.
김성희가 범인일것 같은 8화와 9화를 리뷰해 보죠.

8화 9화 리뷰

이경장은 최영민 사건현장에서 목걸이를 발견했을 때부터 하빈을 의심하고 있는데요.
선생님이 최영민을 죽였다고 자수하러 오며 조금이라도 사이다가 나오나 싶지만 나오지 않습니다.
실제로 죽였을 리가 없으니 최영민이 어떻게 죽었는지조차 몰라 사건현장과는 다르게 진술합니다.
경찰들도 바보가 아니니 진짜 범인은 따로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는데요.
선생님 박태준의 아버지는 이 와중에 태수를 협박하며 어서 빨리 자신의 아들을 경찰서에서 꺼내 놓으라고 합니다.
최영민이 죽어 있는 현장에 하빈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보내며 말이죠.
매번 한석규에게만 찾아오는 시련이 이제는 너무 피로한데요.

마지막화나 돼서야 시련을 없애 주려나 봅니다.
태수는 성희를 의심하며 조사를 하지만 경찰들은 조사 후 성희를 귀가 조치하는데요.
성희는 이참에 반격을 하며 하빈의 엄마가 수현을 묻는 영상을 가출팸 학생을 이용해 경찰에 보내고 하빈과 영민이 주고받았던 문자 또한 제출하죠.
영민이 죽고 남겨진 돈은 모텔에 보관한 채 말이죠.
결국 하빈은 경찰서에 잡혀오고 태수는 범인을 잡으려 발을 동동 구르던 중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태준의 아버지를 설득해 경찰서로 데려오며 9화는 끝이 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석규의 안절부절 발 동동을 보는 느낌인데요.
마지막화인 다음화는 진실에 밝혀지며 태수와 하빈의 평안한 하루를 기대하며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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