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연애가 6화를 마지막으로 결말이 공개되었습니다.
최종 커플로는 이율, 한나와 홍조, 수현이 최종 커플이 되었는데요.
마지막 밤까지 홍조의 운명을 선택하겠다는 말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출연자들의 대화는 새벽까지 이어집니다.
신들린연애 구봉, 수현, 홍조를 리뷰해 보죠.
결말 및 최종 커플
수현과 홍조는 데이트 후 조용히 방으로 올라가는데요.
심상치 않은 둘의 기류를 모든 출연자들이 느끼고 있습니다.
구봉은 멀어져 가는 수현의 발소리를 방에서 듣고만 있죠.
구봉은 유일하게 자신의 점사를 완벽히 맞추고 일어날 일에 대해 예상을 한 출연자인데요.
자신에게 다가올 여자가 수현이었고 자신은 수현을 좋아하게 됐지만 경쟁 구도에 놓인다는 것을 알고 있었죠.
결국 수현의 관심은 홍조에게로 향하게 되고 구봉은 변심한 수현에게 더 이상 다가갈 수 없는 입장이 되어버립니다.
수현에게 다가가는 순간 부담으로 받아들일 것을 아는 것이죠.
마지막 밤 출연자들은 한데 모여 담소를 나눕니다.
구봉 말고는 모두 운명과는 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 출연자들의 마음은 한편으로 무겁습니다.
운명을 믿고 직업으로 살아가는 출연자들이었기에 더 그런 것인데요.
결국 신이 아닌 사람으로서 자신의 마음 가는 대로 선택하는 것을 보면 운명은 결국 사람이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홍조 또한 자신의 운명과는 다르게 끌리는 사람이 수현이었으니 매일 신령님께 물어보며 오방기를 들었던 것인데요.
마지막 선택은 자신의 운명을 선택할 것이라는 홍조의 말에 모든 출연자들이 궁금증을 갖게 됩니다.
조한나 또한 구봉에게 다시 물어보는데요.
홍조의 운명을 선택한다는 말은 자신의 운명패인 최한나를 선택하겠다는 말 아니냐는 것이죠.
수현 또한 홍조의 말에 의문을 품으며 홍조에게 찾아가 자신이 이성적으로 끌리는 것은 당신인데 그 말 뜻이 뭔지를 묻습니다.
홍조의 대부분의 대화는 제작진들로 인해 편집이 되었지만 홍조는 수현에게 확실히 말해줍니다.
당신에게 직진하고 있다고 말이죠.
수현이 던진 화장지로 만든 종이 꽃다발을 수현에게 내밀며 홍조도 수현에게 자신의 마음을 얘기합니다.
결국 최종 선택에서 둘은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되는데요.
최종 커플이 결론이 나기 전에 명확하게 보이면 안 되니 편집을 알쏭달쏭하게 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밤 홍조는 정확히 자신의 마음을 알려주었지만 대부분 편집당한 것이 그것이죠.
구봉은 안될 것을 알지만 최종 선택에서 수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끝까지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게 임하는 구봉과 수현과 홍조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2024.07.17 - [예능] - 신들린연애 운명을 선택하겠다는 홍조
신들린연애 운명을 선택하겠다는 홍조
수현의 마음이 홍조와의 데이트 이후로 돌아섰습니다. 구봉에게 향하던 마음이 홍조에게 간 것인데요. 데이트를 해보니 홍조가 더 이성적으로 끌린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운명패의 동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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