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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신들린연애 현커 이율 한나

by 리뷰어다시봄 2024. 7. 26.

신들린연애 6화에서 최종 선택으로 이율과 한나가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되었는데요.

 

현재까지 이율이 한나의 인스타에 좋아요를 누르며 현실 커플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현커인 이율과 한나의 로맨스를 리뷰해 보죠.

 

 

 

 

 

현커 이율 한나

신들린연애에서 이율과 한나는 운명패로 짝지어진 커플은 아니었는데요.

 

이율은 초반에 자신의 운명패인 함수현에게 표를 주었지만 딱히 적극적으로 어필하지 않았습니다.

 

한나는 첫눈에 반하게 된 홍조가 자신의 운명패의 남자임을 알아차리고 좋아하게 되는데요.

 

초반에 홍조 또한 운명을 알아보며 호감을 가집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한나는 상처를 받는 일이 점점 많아지는데요.

 

운명을 믿는 한나에게 오방기와 타로 점에서 홍조와 한나는 어긋난다는 점괘가 나오게 됩니다.

 

마침 수현이 홍조와 점점 가까워지는데요.

 

한나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둘의 대화를 옆에서 지켜보며 애가 탈 수밖에 없었죠.

 

이때 이율이 한나를 신경 쓰며 보살펴 주는데요.

 

상처받은 한나의 자존감을 끌어올려주는 말을 자주 해줍니다.

 

옆을-보고-있는-홍조
홍조와 한나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 이율

 

이율은 운명패의 상대가 아닌 한나에게 계속 눈이 가는 상황이었는데요.

 

자신은 인간으로서 이곳에 온만큼 신의 뜻을 헤아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 가는 대로 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그러던 와중 한나와의 데이트를 통해 한나에게 깊이 빠지게 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한나와 데이트 후에 이율은 확신을 갖는데요.

 

다른 이들과의 데이트는 이제 필요가 없게 됨을 깨달은 것이죠.

 

이율은 한나에게 충분히 흔들리고 고민한 후에 자신에게 와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는데요.

 

한나는 더 이상 홍조에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지만 이율이 봤을 때는 한나와 홍조의 끝맺음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나와 홍조는 신들린 연애에서 유일한 운명패의 상대인 만큼 대화를 갖게 되는데요.

 

서로가 운명이지만 점점 멀어져 가는 홍조가 한나는 야속합니다.

 

홍조는 자신의 마음을 한나에게 얘기하지 않는데요.

 

홍조도 분명 아쉬운 마음이 있는지 홀로 차 속에서 눈물 지을 뿐입니다.

 

이율은 한나와 홍조의 끝맺음이 결코 쉽게 되지 않을 것이라 짐작합니다.

 

운명의 힘은 강력해서 자신이 그 운명의 두 사람 사이에 낀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말하죠.

 

확실히 한나는 이율과 있을 때 편안하고 즐거워 보이는데요.

 

부채에-얼굴이-가려진-이율
한나에게 축원을 해주는 이율

 

마지막 인연 전에서 한나는 이율에게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던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합니다.

 

이율은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마지막일지도 모를 한나에게 축원을 해주는데요.

 

백부채를 들고 한나에게 축원을 해주는 마음이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 만큼 감동적인 모습입니다.

 

다행히 최종 선택에서 이율과 한나는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되는데요.

 

최종 커플이 돼서도 이율은 한나가 무너지지 않게 보살펴 줄 것이라며 든든한 남자친구의 말을 합니다.

 

정말 서로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커플인데요.

 

두 사람의 앞날이 밝게 빛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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