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에서 최종 선택 전날 모든 정보가 공개되고 마음이 변하는 출연자들이 있었는데요.
이혼 사유가 공개되고 굳건해 보이던 종규와 세아가 한순간에 싸해지며 최종 커플이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각자의 이혼사유를 공개할 때 모든 출연자들이 오열하거나 눈물짓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자식과 관련된 이혼 사유가 많아 오열하게 되는 건 당연해 보입니다.
아이가 없는 규덕과 혜경만이 서로의 마음을 점점 키워나가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도록 하죠.
변하는 마음
규덕은 혜경에게 점점 자신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혜경은 그런 규덕의 아재 개그를 받아줄 만큼 호감도가 올라가고 있죠.
자녀유무와 이혼 사유를 공개하는 동안 종규는 오열했는데요.
종규의 이혼사유는 아이를 키우는 생활이 자신이 원하는 생활이 아니라는 아내의 생각 때문이었죠.
종규는 첫 인터뷰에서도 아이가 있는 것은 자신에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있는데도 양육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이유가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요.
종규가 우려한 딱 한 가지 상황이 세아에게 부합이 되며 둘의 사이에 균열이 가기 시작합니다.
세아 또한 종규의 이혼 사유를 듣는 동안 종규 쪽을 한 번도 보지 않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세아가 자신의 아들을 양육하지 않는 이유는 재산 분할을 해주지 않아서라는데, 이유가 조금 모호한 느낌입니다.
그걸 느낀 종규도 세아에게 자신의 아이를 양육할 수 있냐는 섣부른 질문을 하게 되고 세아는 그것은 너무 먼 미래의 일이라고 말하죠.
종규는 세아에게서 전 아내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 것 같은데요.
그런 이유에서인지 마지막 일대일 데이트를 선택하지 않게 되죠.
새봄은 종규의 이혼 사유를 듣고 종규에게 더 매력을 느끼게 되는데요.
자신의 전남편은 아이가 처음으로 걷는 것, 말하는 것을 보지 않았던 부성애가 없는 사람인 반면 종규는 자신이 홀로 양육하는 아버지인 만큼 더욱 자신이 원하는 남편상이었죠.
종규가 아무리 밀어내도 마음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새봄입니다.
새봄은 자신의 마음을 규온과 민성에게 솔직하게 얘기하는데요.
선을 긋는 새봄에게 규온과 민성도 더 이상 다가갈 수 없죠.
그런 이유에서 최종 선택 전날 오로지 규덕과 혜경 커플만 일대일 데이트를 나가게 된 것인데요.
이런 상황에 제작진은 망했다고 생각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저번 시즌보다 회차가 적은 이유가 최종 선택 커플이 한 커플만 나와서 방송할 분량이 없어서 일수도 있죠.
새봄은 종규의 이혼사유를 들을 때 공감하며 눈물 흘렸던 반면 세아는 공감하지 못하고 불편한 모습이 보여서 대조적이었는데요.
새봄이 종규를 좋아하지만 종규는 세아를 선택하지 않는다고 해서 새봄을 선택할 것 같지는 않죠.
아무래도 돌싱글즈 시즌5는 망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최종 커플이 한 커플만 나온 사태는 한 번도 없었던 만큼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2024.06.23 - [예능] - 돌싱글즈5 규온 규덕 정해진 마음
돌싱글즈5 규온 규덕 정해진 마음
최종선택 전날 출연자들의 마음은 어느정도 정해진 듯 보입니다. 규덕은 혜경에게 규온은 새봄에게 마음을 표현하는데요. 변수는 없을지 규온과 규덕의 마음을 리뷰해보죠. 규온규온은
ilsang-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