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0기 첫 화부터 정숙의 뽀뽀가 크게 이슈였던 만큼 도대체 그 장면이 언제나 올까 싶었는데 드디어 나왔습니다.
시청자들이 기다려왔던걸 알았다는 듯이 여러번의 뽀뽀가 나왔는데요.
현숙은 영식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대화가 잘 통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는 만큼 마음의 변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영식과의 대화에 답답함을 느끼는 현숙과 영호 정숙의 뽀뽀가 어떻게 펼쳐질지 리뷰해 보죠.
영호와 정숙 뽀뽀
영호는 오전에 영자와 슈퍼데이트를 즐겁게 하고 오는데요.
즐겁게 보내고 오긴 했지만 마음은 정숙에게 크게 가 있음을 숨길 수 없습니다.
여자들의 선택 데이트에서 영호와 정숙의 일대일 데이트가 성사되는데요.
뽀뽀 장면이 나오게 된 서사가 나옵니다.
정숙은 영호에게 1일 1 뽀뽀를 언제부터 할 거냐며 입술을 내밀죠.
그에 영호가 정숙에게 뽀뽀를 하는데요.
정숙은 영호와 결혼 얘기까지 진지하게 나누게 됩니다.
영호는 학자금 대출을 올해까지 갚으면 끝난다며 지금 가진 것은 없지만 같이 이뤄가는 사람이랑 결혼을 하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정숙은 경제적인 부분도 물론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여기서 만난 영호라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얘기하죠.
뽀뽀를 한번 하자 그냥 물꼬가 터지는데요.
영호와 정숙은 아무 데서나 뽀뽀를 계속하며 애정을 과시합니다.
답답한 현숙
현숙은 영식에게 자신한테 궁금한 게 없냐고 물어보는데요.
영식은 현숙에게 걱정되는 게 없다고 말하며 특별히 궁금한 것은 없다고 얘기합니다.
현숙이 그렇게 영식에게 질문하는 이유를 영식에게 직설적으로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현숙은 상대방이 좋아지면 더 궁금한 게 생기는 편인데 그렇지 않은 영식이기에 이게 뭐지 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영식은 소리 없이 다정한 사람인데요.
현숙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다 생각하고 은연중에 챙겨주는 스타일입니다.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노력하는 영식이 현숙에게는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죠.
첫날 느낌에서 더 진전되지 않고 그냥 편안하고 좋은 느낌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여자들의 선택에서 현숙은 영식을 선택하지 않을 것 같았지만 결국 선택하고 다시 대화를 나누는데요.
영식은 너무 배려하고 맞추려는 나머지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는 것조차 없는 모습입니다.
일상적인 티키타카 대화가 없는 커플인 만큼 어떻게 될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정숙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거침이 없는데요.
외부요인에 신경 쓰지 않고 하고 싶은 행동을 다 하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점점 스킨십에 거침이 없어지는 만큼 영호와 계속 가까워질지 현커가 돼서 아직 잘 만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영식은 현숙에게 맞춰주기만 하고 본인의 모습은 잘 보여주지 않는 모습이 아쉬운데요.
현숙도 자신이 생각하는 아쉬운 점을 영식에게 말해줬으면 하는 답답한 커플의 모습입니다.
최종 선택으로 커플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024.06.14 - [예능] - 나솔사계 6기 영수 18기 영호 선택은
나솔사계 6기 영수 18기 영호 선택은
6기 영수는 만취한 나머지 결국 17기 영숙과 새벽 내내 대화를 하지 못했는데요. 17기 영숙은 미련 때문에 아니면 아니다는 확실한 말을 듣고 단념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영수는 코알라가 돼서 대
ilsang-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