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124화 휘몰아칠 듯 잔잔한

나는 솔로 17기 124화 역시 휘몰아칠 듯 잔잔한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큰 변수는 없는 가운데 러브라인 진행속도에 답답함이 느껴지는데요.

 

이번 회차의 이슈는 슈퍼데이트권을 과연 누구에게 쓸지였습니다.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한 현숙, 순자, 옥순과 상철이 슈퍼데이트권을 누구에게 쓸지 알아보도록 하죠.

 

 

 

 

슈퍼데이트권

영수는 셋째날부터 옥순과 데이트를 하고 싶지만 계속 엇갈리는 상황에 접점이 없습니다.

 

다 같이 있는데서 언뜻 하는 말들은 영수가 옥순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기 힘들죠.

 

옥순과 얘기하는 영수

 

당연히 옥순도 영수의 마음을 알지 못합니다.

 

상철은 정직하게 게임을 이겨서 슈퍼데이트권을 2개나 획득하게 됐지만,

 

현숙에게는 선택받은 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자신을 선택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한 현숙은 상철이 자신에게 데이트권을 쓸 거라는 생각에 의심이 없는데요.

 

영호의 부탁에 현숙은 영호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쓰게 되고, 상철은 그 상황이 못내 서운합니다.

 

결국 상철은 현숙에게 데이트권 2개를 다 쓰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하는데요.

 

그말에 현숙은 놀라서 눈물을 보이게 됩니다.

 

현숙의 눈물에 당황한 상철은 현숙의 마음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되고,

 

다행히 대화를 통해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마무리 짓게 됩니다.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한 순자

 

순자는 열심히 달려서 획득한 슈퍼데이트권을 누구에게 쓸지 갈팡질팡 하는데요.

 

자신만을 바라보며 계속 표현해준 영식으로 할지, 영수가 말한 원픽이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영수로 할지, 아니면 제일 끌리고 있는 광수로 할지 말이죠.

 

영식은 불안한 마음에 순자에게 계속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런 표현들이 순자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못합니다.

 

새벽까지 고민을 거듭하다가 제일 끌리는 광수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쓰는데요.

 

자신을 2순위라고 지목한 광수에게 광며들었다며 결국 선택하게 됩니다.

 

광수를 바라보는 옥순

 

옥순도 슈퍼데이트권은 광수에게 쓸지 영수에게 쓸지 고민하는데요.

 

영수도 옥순에게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얘기하며 옥순의 선택지에 올라갑니다.

 

시청자의 입장으로는 옥순이 영식에게 제발 슈퍼데이트권을 썼으면 하는 마음이 큰데요.

 

계속 영식을 선택했지만 접점이 아예 없었던터라 아쉬움만 남습니다.

 

옥순은 결국 광수에게 데이트권을 쓰며 124화는 큰 이변 없이 마무리됩니다.

 

 

 

 

17기는 계속 잔잔하게 내용이 흘러가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새로운 데이트 상대로 반전의 상황이 나오고 있지 못한 것인데요.

 

다음화 예고에서는 조금 충격적인 상황이 나오는 것으로 예고되는 만큼 휘몰아치는 회차가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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