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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9화 10화 너무 슬퍼 정해인 연기

by 리뷰어다시봄 2024. 9. 20.

엄마친구아들 9화와 10화에서는 석류의 비밀을 온 가족이 알게 되며 눈물샘이 마를 새가 없었는데요.

특히 승효가 석류의 위암 수술 사실을 알고 울먹거리는 장면에서 정해인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엄마친구아들 9화와 10화를 리뷰해보죠.





9화 삶

승효는 석류가 현준의 품에 기대 병원에 간 것이 못내 서운한데요.

 

자신이 모르는 석류의 시간을 현준이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화가 납니다.

 

3년 전 미국에서 석류가 투병한 날들이 나왔는데요.

 

현준은 석류의 간호를 위해 휴직계까지 내고 보살폈습니다.

 

결국 암은 완치 판정을 받고 석류는 복직하게 되는데요.

 

복직 후 우울증이 찾아오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현준과 석류가 멀어지게 됩니다.

 

뒤늦게 현준은 석류의 소중함을 알고 한국으로 날아왔지만 자신 없이 잘 살고 있는 석류를 보며 마음이 아프죠.

 

현준은 다시 한번 석류에게 프러포즈하며 자신과 함께 미국으로 가 꿈을 위해 공부하자고 제안합니다.

 

석류는 이 사실을 승효에게 얘기하며 친구 이상의 감정은 없다고 말하는데요.

 

승효는 자신의 감정은 친구가 아니라며 분명히 얘기합니다.

 

울먹거리며-얘기하는-승효
석류에게 울먹거리며 이게 뭐냐고 묻는 승효

 

석류는 자신의 병으로 정말 사랑한 현준과 멀어져 봤기에 승효까지 그렇게 될까 싶어 밀어내는 중인데요.

 

승효는 우연히 석류의 병원 진단서를 보게 되고 이게 뭐냐며 석류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아팠던 사실을 자신에게 말하지 않았냐며 울먹거리는 승효인데요.

 

이 대화를 석류의 어머니도 듣게 되며 9화는 끝이 납니다.

 

 

 

 

 

10화 동굴의 문

승효는 이것 때문에 돌아온 거냐며 석류에게 묻는데요.

 

석류는 이럴까 봐 너한테 얘기 못한 거라고 대답합니다.

 

석류의 가족과 친구들도 모두 알게 되는데요.

 

석류의 엄마는 그동안 석류에게 모질게 대한 것에 대해 생각하며 피눈물이 납니다.

 

가족들이 슬퍼하는 모습에서 눈물이 많이 나왔는데요.

 

서로를 위하는 가족의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집니다.

 

한편 승효는 또 한 번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는데요.

 

3년 전에 석류가 아팠을 때 연락을 모두 무시했던 자신의 모습에 말이죠.

 

승효는 미국으로 출장 갔을 당시 석류와 현준이 같이 있는 모습을 봤던 것인데요.

 

울고-있는-석류
승효에게 3년전 서운했던 마음을 토로하는 석류

 

승효는 석류가 동굴 속에서 문을 두드렸을 때 알아차리지 못한 자신의 모습에 화가 난다며

 

석류에게 숨겨뒀던 것을 다 털어버리라며 마음을 달래줍니다.

 

한편 석류와 현준은 진정으로 결별하게 되는데요.

 

현준은 석류와 같이 일어서려고만 했지 같이 바닥에 앉을 생각을 못했다고 말하며 떠납니다.

 

진정으로 사랑했던 두 사람이었기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현준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고 석류와 승효의 새로운 관계가 예상되는데요.

 

승효 부모님의 이혼이야기가 나오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9화와 10화는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나오는 회차였는데요.

 

특히 울먹거리는 정해인의 연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승효와 석류의 관계 변화가 어떻게 될지 다음화를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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