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최종커플 4커플

돌싱글즈6에서 5일 동안 꿈같은 시간을 뒤로하고 최종선택의 날이 밝았습니다.
시즌 통틀어 가장 많은 커플인 네 커플이 나왔는데요.
최종 네 커플을 리뷰해 보죠.

돌싱글즈6 최커

보민과 정명, 희영과 진영, 시영과 방글, 창현과 지안이 최종커플이 되었는데요.
창현과 지안은 마지막 데이트를 나가지 않은 만큼 최종커플이 될 것이 불분명했습니다.
지안은 어제저녁 창현과의 마지막 대화와 아침의 분위기로 창현이 자신에게 오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는데요.
자신의 마음이 정확히 어디로 향하는 것인지 모르는 지안은 혼자 방에만 누워 있습니다.
하지만 창현은 어제 지안에 말했던 파스타를 만들며 같이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요.
지안의 예상과 달리 창현이 찾아와 말을 걸며 둘의 사이가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게 됩니다.
밥을 먹으러 내려온 지안은 흑화 하며 썼던 모자를 다시 쓰며 툭툭대는 말투를 장착하는데요.그런데도 창현은 점심을 같이 하며 자신의 기분과 마음을 차분히 지안에게 얘기해 줍니다.
지안은 창현의 이런 점이 좋으면서도 이성적으로는 매력이 안 느껴진다고 생각이 드는 것 같은데요.
자신의 말에 장난도 치며 티키타카가 잘되는 대화를 선호하다 보니 진지하기만 한 창현과의 대화에서는 조금 답답함을 느끼고 대화가 끊어지는 것이죠.

최종 커플 후 인터뷰하는 지안과 창현

지안 또한 자신의 마음에 확신이 없는 상태지만 창현에게 분명히 호감이 있다고 생각하고 최종 커플이 되었는데요.
다시 흑화 하는 부분이 남아있다고 하니 벌써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보민과 정명은 벌써부터 나가서 서로의 만남을 생각하며 최종커플이 되고, 희영은 자신이 처음부터 바라봤던 진영과 함께 최종커플이 된 것에 광대가 올라가 내려오지 않습니다.
서로 마음을 확인한 방글과 시영이 의의로 불안 불안했는데요.
방글의 방어적인 성향으로 선택을 안 할까도 했지만 에라 모르겠다는 마음으로 시영을 최종선택하고 홀가분해 보입니다.
이렇게 네 커플이 성사되고 나머지 2화 동안 커플들의 이야기가 나올 예정인데요.
1박 2일 동안의 동거가 짧아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음화를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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