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가 10화를 마지막화로 급하게 종결되었는데요.
현재까지 잘 만나고 있는 커플은 세아와 종규로 단 한 커플입니다.
돌싱글즈5의 최종 커플은 규덕과 혜경도 있지만 방송 촬영 종료 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죠.
화력이 약한 돌싱글즈5 세아와 종규 커플을 리뷰해 보죠.
현커 세아 종규
세아와 종규는 현재까지 잘 만나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서로에게 직진했던 커플이었는데 제작진의 분량 실패와 편집으로 항상 위기감을 조성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제작진이 콘셉트를 잘못 잡아서 더 망한 것 같은데요.
제2의 남다 커플을 만들기 위한 밑밥작업인지 돌싱남들 중 자녀가 있는 출연자는 1명, 반대로 자녀가 있는 여자 출연자는 3명이었죠.
짜인 판이 제작진의 생각대로 돌아가지 않자 굳건한 세아와 종규까지 걸고넘어진 것 같습니다.
종규와 세아는 혜경과 규덕처럼 어색한 장면이 없는 찐 연인 모먼트들을 많이 보이는데요.
처음부터 서로에게 반해 직진했던 점들과 최종커플이 된 한 달 후 종규의 아들인 민서와 함께한 펜션 데이트에서는 더 잘 드러났죠.
민서는 세아라 첫 만남에서는 울음을 보였지만 세아의 따뜻한 미소와 선물 공세에 금세 신이 났는데요.
키즈펜션에 도착해 흥분하며 세아와 함께 미끄럼틀을 타는 모습은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종규도 그 모습을 행복하게 쳐다보는 모습에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절로 듭니다.
에너자이저 민서는 잘 놀아주고 호응해 주는 세아를 연신 부르며 같이 놀자고 하는데요.
체력이 부족하지만 웃으며 함께 놀아주는 세아도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있지만 양육하고 있지 않는 입장에서 민서와 함께 놀아주며 시간을 보내는 세아의 마음이 복잡할 것이라 예상되죠.
민서를 재우고 둘만의 시간에 세아가 종규에게 기대는 모습은 안쓰러웠는데요.
힘듬에도 종규에게 좋아한다 고백하는 그녀의 모습이 사랑에 빠져 있는 모습입니다.
제작진은 분량에 실패했지만 남은 회차를 다른 시즌 출연자들 중 현실 커플들의 이야기로 메울 예정인데요.
동거를 하지 않고 다른 시즌 커플들로 남은 회차를 메꾸다니 애처로워 보이네요.
제롬과 베니타, 지미와 희진, 남기와 다은 커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하니 지켜보도록 해야겠습니다.
2024.07.09 - [예능] - 돌싱글즈5 최종 선택 그 후
돌싱글즈5 최종 선택 그 후
이번 시즌에서 남자 출연자들이 직진을 해서인지, 출연자들이 적은 탓인지 저번 시즌 회차보다 4회 차가 적어 아쉬운데요. 돌싱글즈5에서 과연 세아와 종규 커플이 최종 선택을 할지 긴장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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