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진(정은지)과 지웅은(최진혁) 서로에게 점점 가까워지며 서한시 연쇄 실종 사건을 함께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사건이 해결될 때마다 미진과 자주 마주치게 되는 지웅은 미진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신뢰감을 갖고 있습니다.
고원은 임순의 뒤를 밟아서 결국 정체를 알게 되는데요.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7화와 8화를 리뷰해 보죠.
7화
미진의 도움으로 약을 탄 술을 먹지 않게 된 지웅인데요.
지웅은 사건이 생길 때마다 나타나는 미진이 이상합니다.
미진은 이상하게 생각할 것을 알면서도 지웅의 일에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는데요.
연쇄실종사건과 마약사건이 어떻게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고원은 임순의 기록을 찾아보지만 20여 년 전부터 핸드폰 개통기록조차 없는 임순에 이상함을 느끼는데요.
예전에 자신이 보았던 임순에서 미진으로 바뀌는 상황이 진짜인지 뒤를 밟아 알아냅니다.
결국 해가 뜨고 미진에서 임순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게 된 고원입니다.
전체 회식에서 소원권을 따기 위해 임순은 나가서 춤과 노래를 부르고 고원이 마시려던 신경안정제를 탄 물을 벌컥 마셔버리는데요.
지웅에게 잘못 연락해서 걱정을 시키고 고원 품에서 기절을 하게 됩니다.
8화
지웅은 고원 품에서 기절을 한 미진을 보고 놀라고 같이 병원으로 가게 됩니다.
의사는 미진이 신경안정제를 과다 섭취해서 잠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곧 깨어나 지웅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할 새 없이 고원과 얘기하려 떠납니다.
지웅 입장에서는 정말 이상한 여자지만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사람일 것 같은데요.
걱정돼서 달려왔더니 다른 남자 품에 있고 설명도 없이 가버리니 말이죠.
미진은 고원에게 자신의 비밀을 설마 다 아는 거냐고 묻는데요.
고원은 비밀은 지킬 거라고 걱정 말라고 얘기합니다.
계속 보고 있어서 알게 되었다고 말하는 고원의 말이 스위트합니다.
지웅은 백철규 병원장이 무단 결근한 퇴사자 후임으로 들어온 것을 미심쩍어하는데요.
수사관도 뒤를 캐고 다니다 부인을 죽였다는 소문이 났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점점 수상함이 가중되고 있는 백철규입니다.
임순은 고원에게 정체가 발각되고 피해 다니지만 고원은 아아를 건네주며 소원쿠폰을 자신에게 팔라고 합니다.
고원은 소원 쿠폰을 차장의 비서 보조로 희망합니다.
임순을 위해 소원 쿠폰을 쓰는 것 같아 남주보다 스위트함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이 와중에도 임순과 고원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임순은 지웅에게 연쇄 실종사건의 실종자들의 신상이 적혀 있는 서류를 전달해 주던 중 자신의 이름이 있을까 봐 전전긍긍 하는데요.
미진의 모습으로 지웅의 집으로 쳐들어가 그동안 있었던 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내자며 술을 먹자고 제안합니다.
미진은 서류 속에 이름이 임순이 아닌 것에 안도하고 지웅이 속마음을 조금이나마 자신에게 말해준 것 같아 술김에 뽀뽀를 하며 8화는 끝이 납니다.
미진은 지웅을 좋아하지만 지웅은 미진에게 그런 감정을 느낀 적은 없는데요.
뽀뽀를 통해 지웅도 미진에게 감정이 생길지 궁금합니다.
정체를 알게 된 고원과 임순의 케미가 재미있는 만큼 다음 회차에서도 임순과 고원의 티키타카를 기대하며 지켜봐야겠습니다.
2024.07.04 - [드라마]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5화 6화 정은지 텐션 떨어져
낮과 밤이 다른 그녀 5화 6화 정은지 텐션 떨어져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아직까지 정은지가 제 옷을 입은 느낌이 안 나는데요. 이정은이 나올 때 더 코믹스러움과 극의 재미가 느껴집니다. 2인 1역의 특성상 진짜로 한 사람이 아니다 보니 한
ilsang-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