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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3화 재밌어

by 리뷰어다시봄 2024. 6. 23.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화와 2화에서 유치한 설정들이 오글거렸던 것과는 다르게 확실히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시니어 근로자 청소부에서 실무관 보조원으로 승진한 임순이 지웅 옆에서 어떻게 일을 헤쳐나갈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합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3화 줄거리를 리뷰해 보죠.

 

 

 

 

 

3화 줄거리

미진(정은지)은 살인자와 만나게 되며 위험한 순간이 있었는데요.

 

지웅(최진혁)의 부름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하지만 살인자에게 이미진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되고 살인자는 미진에게 언젠가는 다가올 위협으로 남아있습니다.

 

임순(이정은)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유명 연예인 고원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까지 받게 되는데요.

 

고원(백서후)은 감사의 마음으로 임순에게 물질적인 보상으로 합니다.

 

많은 선물과 차까지 함께 선물하는데요.

 

놀라는-표정의-고원
임순과 대화하는 고원

 

친구 가영(김아영)에게 선물이 도착하며 가영에게 임순이 미진이라고 밝히게 됩니다.

 

가영은 두 눈으로 직접 임순이 미진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게 되며 믿지 않을래야 믿을 수밖에 없게 되죠.

 

임순은 고원에게 선물이 너무 과하다며 다 돌려주게 되고 매일 커피로 대신 받겠다고 합니다.

 

처음 보는 고원의 연기력이 자연스러워서 흥미로웠는데요.

 

임순과의 케미도 벌써부터 살아나며 극의 재미를 더합니다.

 

고원은 염산 테러를 당할 뻔한 일로 비슷한 인상착의에게 불안감을 심하게 느끼고 있는데요.

 

힘든 상황에서 임순에게 또 한 번 도움을 받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습니다.

 

지웅은 살인자의 차량을 특정 짓기 위해 미진을 찾아오고 미진은 깜깜해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특이한 냄새가 났다면서 그 냄새가 무언지 아리송해 답답해합니다.

 

의욕적인-표정의-임순
첫 출근해서 지웅을 만난 임순

 

지웅의 팩트 폭력으로 몰상식한 실무관이 사표를 쓰게 되자 그 자리를 실무관 보조로 미진이 꿰차게 되는데요.

 

지웅과 수사관은 갑자기 청소부 아주머니가 실무관 자리에 있으니 어이가 없습니다.

 

 

 

 

 

 

지웅의 겉차속따의 연기가 찰떡으로 표현되며 극이 점점 더 재밌어지는데요.

 

고원이 불안해할까 봐 직접 염산테러 범죄자를 보러 오는 모습이 따뜻한 반면 사무관과 실무관에게 하는 행동은 차가운 직장상사의 모습이죠.

 

다만 미진의 부모님이 나오는 장면은 빨리 감기로 거르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오해하고 설레발치는 엄마의 모습은 보기가 불편합니다.

 

지웅과 수사관이 한뜻으로 청소부 아주머니였던 임순에게 일을 과하게 시키며 나가떨어지게 하려는 모습에서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임순이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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